적응하고 나니 완전 만족합니다.
며칠간 음식으로 유인해서 오르고 내리기를 연습시키긴 했지만 자발적으로는 올라가려고 하지 않더라구요.
가족들이 실패한거 아니냐고 했는데, 시간이 좀 지나면서 혼자 올라가기 시작했어요. 그래도 내려오는건 폴짝 뛰어내려오기 일쑤였는데 몇 주 지나고 나니 이제는 자연스럽게 계단을 활용해서 오르고 내리고하네요.
코카라 체중이 있어서 내려올 때 쏠림이 있긴 하지만 천이 까끌까끌해서 충분히 안정적으로 내려옵니다.
계단에 여러 타입이 있고 적은 돈도 아니어서 고민이 되었는데 저희집 코카에게는 딱이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