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아지안고 커피마시고 셀카찍고 근데 편해요
#체험단후기
리토가토에서 만든 보들리 앞가방!
첫 출시부터 매우 관심가지고 있던 아이템입니다. 강아지가 5kg을 넘기면서 가방으로 이동하는 게 불편해지기 시작했어요. 그래서 있던 가방들 처분했었는데 아기띠와 비슷한 형태의 앞가방은 다르겠다싶어 구매욕구가 생기고 있었어요. 근데 좋은 기회로 보들리 앞가방을 체험하게 되어 솔직한 후기를 남겨봅니다.
☁️ 우리집 비숑 5.9kg/몸길이 32cm
✅️ 디자인 및 소재
코지한 베이지 컬러감에 1차 만족, 마감 좋고 보슬하면서 바삭한 원단 촉감이 자꾸 만지고 싶은 느낌으로 만족! 오염, 생활방수 방지 기능성이라 2차 만족! 착용하면 의외로 디자인 크게 튀는 거 없이 부담스렇지 않게 잘 몸에 스며들었어요.
✅️ 반려견 상차 및 하차(?)
가방에 넣을 때 반려견이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바둥바둥거림없이 처음부터 너무 쉬워요. 반려인이 먼저 앞가방메고 반려견 안아서 다리 안착시키니 알아서 자리 잡고 앞다리 하나 빼고 건방진 자세로 편하게 앉았어요. 코알라같아서 너무 귀엽지 않나요?? 😍
내릴 때도 숙여서 가방입구 열어주니 알아서 빠져나갔어요. 첫 날주터 가방에 넣어달라고 가방 밟고 올라가 있기도 했어요.
✅️ 반려견의 편안함
불안도가 높은 저희집 반려견은 가방이나 유모차에서 잔 적이 단 한번도 없을정도로 예민해요.
가방안에서 기대고 쭉 늘어진게 제 배로 다 느껴지고 편안해하는 듯 합니다.
반려인의 얼굴과 심장이 가까이에서 있어서 그런 거 같아요. 밑 받침의 곡선때문에 안락함을 주는 거 같고, 관절 건강에도 신경 많이 쓴 가방이라고 느꼈어요.
✅️ 반려인의 편안함
손으로 안으면 배를 내밀거나 골반을 한 쪽 올리는 균형 무너지는 자세 + 무게감을 온전히 다 느끼고 어깨 팔 다 아프잖아요.
보들리 앞가방 첫 느낌은 균형감!!
허리나 배가 가볍고 힘이 들지않아서 안정감이 왔어요. 6키로를 안고있는데 이런 느낌이라고?? 몸이 반듯한 느낌이 신기했어요. 아기띠가 이런 느낌인가 싶기도... 해본 적이 없어서 :: 두 손 자유는 진짜 최곱니다!!
음료 마시고, 핸드폰 자유롭게 셀카까지!
현관 비밀번호도 편하게 눌렀어요.
본인에게 맞는 길이, 무게중심 잘 잡아서 사용한다면 제가 느낀 균형감(편안함)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.
✅️ 기타
허리와 두 팔에 자유를 주고 싶다면 추천!
아기띠의 편안함을 아는 사람이면 추천!
반려견의 안락함을 보고 싶다면 추천!
✅️ 내장 메쉬 매너커버는 6키로까지 권장인데 머리 빵빵한 6키로 반려견에게는 딱 맞아서 적응의 시간은 좀 가져야 할 듯 합니다.
✅️ 보들리 앞가방에 맞는 오가닉 이너쿠션 신상 나왔던데 우리집 보물 멍멍이위해 구매 할 계획입니다.
#강대체험단#강아지대통령#리토가토#강아지앞가방#강아지이동가방#강아지포대기#강아지가방추천